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반포본동) 내에 마련된 물관리전시관. |
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 수문조사·홍수예보·유량관리 등 물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과 실제 모형을 구비한 물관리전시관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반포본동 소재)에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물관리전시관은 물의 순환과정에서 우리 생활과 밀접한 홍수 및 가뭄에 대한 정보와 실제 물관리 과정을 5단계로 나눠 구성돼 있으며 일반인들이 관람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전시관은 △도입부 △물과 재해 △수문조사 발달사 △탐구코너 △한강홍수통제소의 현재와 미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 어린이 등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http://hrfco.go.kr, 02-590-9979)을 하면 안내직원의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할 수 있다.
견학이 가능한 날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이며 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소요시간은 약 30분 정도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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