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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구산동주민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서류를 발급받고 있는 주민의 모습. |
서울 은평구가 관내 6개 동 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9일부터 운영해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역촌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동 주민센터 4개소와 이마트 은평점, 연신내 역사 등 총 6개소에서 운영해 왔었다.
이번에 6개소(녹번, 갈현1, 구산, 대조, 응암1, 신사1동 주민센터)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총 12개소가 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16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용 시 별도의 주민등록증 없이 지문인식장치로 본인 여부가 확인된다.
한편 구 불광2동청사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신사2동주민센터로 이전 설치돼 오는 16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쌍문 구 행정관리국 과장은 "올 상반기 내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지 않은 동 주민센터 6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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