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9억6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2.9% 줄었다고 17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76.7% 감소한 16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945억8100만원으로 5.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또 보통주 한 주당 7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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