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세제실 과장급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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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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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세제실 과장들이 전면 교체된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제실 주무과장인 최영록 조세정책과장(행시30회)은 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조세정책본부장으로, 전준홍 관세제도과장(30회)은 관세청으로 파견된다.

후임으로는 조세정책과장에 안택순 재산세제과장(32회)과 관세제도과장에 김회정 양자관세협력과장(32회)이 내정됐다.

재산세제과장에는 한명진 부가가치세제과장(31회)이 자리를 옮기고, 후임에는 이상율 소득세제과장(34회), 임재현 법인세제과장(34회), 안세준 국제조세제도과장(33회), 조규범 환경에너지세제과장(35회), 김경희 국제조세협력과장(37회), 고광효 조세분석과장(36회), 김종열 산업관세과장(33회)이 줄줄이 연쇄 이동할 전망이다.

후임 산업관세과장에는 임종성 재정사업평가과장, 양자관세협력과장에는 한경호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지원총괄팀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재형 조세특례제도과장(35회)은 청와대 경제수석실로 이동하고 후임에는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 황정훈 과장(35회)이 자리를 메우게 되며, 청와대 경제수석실 김병규 과장(34회)은 재정부 교육과학예산과장으로 이동한다.

한편 재정부는 조만간 국·과장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후, 사무관 전보 인사도 내주 초까지 마무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한나  기자 han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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