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신학기를 맞아 대형 입시설명회를 주관한다.
롯데백화점은 그동안 백화점의 입시설명회가 대형 입시학원 등과 연계해 진행해 왔으나 좀 더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입시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연세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입시설명회 초대권은 17일까지 수도권 전 점포 및 부산점, 동래점, 센텀시티점 등 총 17개점에서 배포가 이뤄진다.
롯데백화점은 대한민국 대표 공부의 달인으로 세간에 화제가 된 강사들을 초청해 비법노트를 증정하고, 토론 형식의 좌담도 진행한다.
‘공부의 신’ 4인방으로 초청되는 강사는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 비타에듀 대표강사겸 EBS 대표강사인 수리영역 스타강사 우형철 씨, 온라인 영어멘토 노경원 씨, 서울대 전국 수능차석 및 공신닷컴 멤버 육지후 씨 등이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고등학생 1학년생부터 다양한 학년층을 대상으로 입시를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