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는 강남역 U-스트리트에 세워진 22개의 미디어 폴에 자사의 지역검색 서비스 '야후! 거기' 지도서비스와 '플리커' 사진 컨텐츠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야후는 강남역 7번 출구부터 교보타워 사거리 구간에 설치되는 22개의 첨단 미디어 폴을 통해 야후 지도 서비스는 물론 강남역 주변 지역 검색,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노선도 등의 교통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인터넷 접속이 힘든 길거리에서도 강남역 주변 업체 정보와 교통 정보를 현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울러 야후의 사진공유 사이트인 플리커의 인기 사진 컨텐츠도 미디어 폴에 제공한다.
최우일 팀장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조성된 U-스트리트의 취지와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향하는 야후! 거기의 목적이 잘 부합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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