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20년 장기근속 수상자를 처음으로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1989년 국일 여행사(모두투어네트워크의 옛 이름) 창립멤버인 홍기정 사장과 한옥민 전무가 그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 밖에도 10년 장기근속 수상자로 홍보마케팅팀 남수현 과장을 포함해 7명이 기쁨을 함께했다.
아울러 880여명의 모두투어 직원 중 최우수사원으로 전략기획팀 김준성 과장이 , 우수사원으로는 유럽 사업부 강인대 과장을 포함한 15명이 뽑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홍기정 사장은 “대한민국 여행업계 최초의 홀 세일러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새로운 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달려온 모두투어의 20년을 여러분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말하며 “다시 시작점에 섰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2015년 세계 속에 우뚝 선 모두투어를 만들어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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