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130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3일 오후 2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2포인트(0.02%)오른 1128.61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87억원, 653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이 1431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77%) 금융(0.56%) 증권(0.36%) 등이 오르고, 통신(-1.70%) 서비스(-1.11%) 보험(-0.75%) 건설(-0.45%) 등이 대부분의 종목이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은행주는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국내 은행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은행자본확충, 구조조정 기금 조성계획'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2%대 상승 폭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현대차(2.00%) POSCO(0.14%) KB금융(0.47%) 등은 오르고 삼성전자(-0.37%) SK텔레콤(-3.85%) 현대중공업(-2.36%) 등이 내리고 있다.
LG전자는 휴대전화·TV·가전부문에서 시장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5%대로 상승하고 있다.
현재 상한가 7개를 비롯해 474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31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보합은 81개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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