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기관인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와 콘텐츠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에서 추진하는 공익적 사업분야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새로운 시청자 층을 적극 참여시켜 균형된 콘텐츠 발전과 함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가TV '우먼&라이프' 메뉴에서는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의 '아피스 TV' 메뉴를 신설하고 농업포커스, 농정인사이드, 농업기술, 신 건강보감, 아름다운 우리농촌 등 다양한 농어업 관련 콘텐츠를 내달부터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어업, 농어촌 미디어 교육(T-learning), 상거래(T-Commerce) 등 공공 서비스 분야를 메가TV를 통해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KT 미디어본부 서종렬 본부장은 "메가TV는 IPTV분야의 선두주자로서 공익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범위 확대해 정보의 불균형을 없앰으로써 사회적 과제를 분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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