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홍진주와 가수 리치는 만난 지 9개월만에 열애설을 공식인정했다.
23일 리치 관계자는 “리치와 홍진주는 서로 좋은 관계로 교제한 것이 맞다”며 “현재 각자의 일에 충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리치는 1998년 아이돌그룹 이글 파이브로 가요계 데뷔해 ‘오징어 외계인’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2002년 솔로로 활동을 넓혀 작사, 작곡, 프로듀서 등 1인 3역을 하는 뮤지션으로 무대를 옮겼다.
홍진주는 화이트데이 때 리치 단독공연을 친구와 관람할 정도로 리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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