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인턴 정규직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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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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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지난달 서류전형에 합격한 500명을 대상으로 22일 서울 윤중중학교에서 필기전형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예보는 타 기관과 달리 8개월의 인턴기간 종료 후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예보 관계자는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는 장점때문에 입사 경쟁이 치열했다"며 "필기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 중 프리젠테이션, 토론면접 및 임직원 면접을 거쳐 10명 내외의 신입직원(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소영 기자 haojiz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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