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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건강과 스타일 똑똑하게 챙기는 ‘체테크족’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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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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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경량 소재와 슬림 라인 선보여

   
 
 
최근 건강과 스타일을 같이 챙기는 ‘체테크족’이 늘면서 스포츠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트레이닝복만을 입었다면 요즘은 속옷부터 겉옷까지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는 패션이 대세다.

특히 올해 선보이는 스포츠웨어는 운동의 효과를 올려주는 기능성에 세련된 패션 감각까지 돋보인다.

이정훈 르꼬끄 스포르티브 디자인 실장은 “날씬한 디자인과 활동성, 스타일을 고려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제품이 증가하고 있다”며 “화려하고 부드러운 컬러감과 디테일한 패턴 등 슬림한 스포츠웨어가 주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올해 운동 매니아를 사로잡을 트레이닝웨어는 활동성과 기능성이 보다 강화된다. 여기에 일상복으로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넉넉하던 트레이닝복의 부피감도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다양한 절개라인과 배색을 활용해 날씬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게끔 했다. 내구성은 더욱 높였다.

프랑스 의류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지난해보다 훨씬 선명한 컬러톤의 트레이닝웨어를 대거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옐로우와 그린 색상이 주를 이룬다. 신축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디테일한 입체 패턴을 넣어 스타일을 강조했다.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GR20 라인은 자전거를 타기 위한 기능성 트레이닝웨어다.

GR20 라인 바이크룩의 안감과 어깨의 메시 원단은 운동 시 땀을 쉽게 배출하고 외부 공기를 빨리 유입하는 환기 시스템을 갖췄다. 방수지퍼는 안전하게 소지품을 보호해준다.

라임컬러 트레이닝웨어 세트는 스판사와 에어로쿨 원사가 믹스된 소재를 사용했다. 가벼우며 신축성이 있다. 흡습 속건 기능이 뛰어나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에 제격이다.

광택감 있는 사틴 원단과 골드 메탈사의 파이핑 디테일을 적용해 여성적이면서도 세련된 감성이 돋보인다.

스포츠웨어에서 가장 눈에 뛰는 변화는 바로 운동화다. 러닝화는 기존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 세련된 디자인으로 패션용으로도 적합하다.
 
르꼬끄 스포르티브에서 선보인 러닝화 베리 시리즈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메츠 시리즈는 차별화된 PU중창과 아웃솔로 기존의 러닝화를 변화시켰다. 펀칭 소재를 사용해 통풍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느껴진다.

운동 시 트레이닝복 못지않게 속옷도 중요하다.

기능성 속옷은 땀을 빨리 흡수하고 외부로 신속히 발산시켜 착용에 불편함을 없게 한다.

유선미 트라이브랜즈의  디자인실장은 “트레이닝복의 흡습 속건 기능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능성 속옷의 착용이 필요하다”며 “여성용 언더웨어는 몸에 밀착하는 몰드컵이 부착돼 있어 브라를 착용하지 않고도 편안하게 연출하는 있는 제품들이 인기”라고 말했다.

트라이브랜즈는 쿨맥스 원사를 사용한 트라이쿨맥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남성용 언더웨어는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 조직에 파이핑 원단으로 포인트를 가미했다. 입체패턴의 쿨맥스 머슬런닝과 쿨맥스 드로우즈, 미디쿨맥스 브리' 등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디자인을 출시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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