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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소니에릭슨이 25일 출시하는 터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 |
소니 에릭슨 코리아가 국내 첫 출시 제품인 터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을 25부터 판매한다.
SK텔레콤을 통해 82만원대 가격에 출시되는 이 제품은 국내 최초의 유선형 슬라이딩 방식의 쿼티(QWERTY) 키보드를 장착한 스마트폰이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가지며 추가 배터리와 배터리 충전기, 영화 ‘스파이더 맨 3’ 풀 버전, 13개의 영화 예고편이 담긴 4GB 마이크로 SD 외장 메모리카드 등이 함께 제공된다.
소니 에릭슨은 엑스페리아 X1의 출시를 기념해 최초 구매 고객 1000명에게 레이저로 제품에 이름을 새겨주는 ‘엑스페리아 네이밍 서비스’와 고급 가죽 케이스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제품 구매후 엑스페리아 X1 홈페이지(xperia.co.kr)에 신청하면 이름이 새겨진 배터리 커버와 고급 가죽 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한연희 소니 에릭슨 코리아 대표는 “엑스페리아 X1의 판매를 앞두고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제품킷 구성에서부터 전용 홈페이지 개설까지 소비자와 맞닿는 모든 부분에 걸쳐 각별한 신경을 썼다”며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바에 귀 기울여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소니 에릭슨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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