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은 이 협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220여명의 여성 인력을 신규 고용, 현재 11.1%인 여성인력 비율을 연말까지 13%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여성부는 이번 협약이 남성 중심 영역으로 인식되는 용접, 설계, 도장 등 조선 분야로의 여성 인력 진출을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부가 여성 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체와 협약을 맺은 것은 대한항공, 현대중공업, SK텔레콤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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