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프리드 (David Fried) HSBC 아시아 태평양지역 보험부문 총괄대표(가운데)와 윤인섭 하나HSBC생명 대표이사(오른쪽)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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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에서 양측은 출범 1주년을 자축하고, 이를 기념해 10년간 5%의 확정이율(2008년 3월 24일 기준)을 보장하는 “(무)하나세이프연금보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윤인섭 하나HSBC생명보험 사장은 “두 금융그룹이 한국보험시장에서 합작회사인 하나HSBC생명을 설립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나HSBC생명은 지난해 선진 글로벌 방카슈랑스 기술 도입하고, 방카슈랑스 금융대리점 제휴, 전문설계사, 털레마케팅 채널의 인프라를 구축해 지난해 말 보유계약 12%증가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프리드(Daivd Fried) 아시아 태평양지역 보험부문 총괄 대표는 “우리가 한국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판매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었던 것은 뱅킹 서비스를 증진시키고 조직의 유기적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방카슈랑스의 잠재력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방카슈랑스의 장점을 최적화시켜 방카슈랑스 시장에서의 보험가입율을 증대시키고, 하나HSBC생명보험이 업계 10위권 안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소영 기자 haojiz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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