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쓸수록 돈 버는 카드 '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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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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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할 때 잘만 쓰면 돈버는 카드가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현대카드 'R10'은 백화점과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한 금액의 최고 10%를 적립한 후 상품권 등으로 되돌려 준다.

서비스 제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결제금액의 5%, 10만 원 이상 결제시 10%를 적립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현대 및 신세계 백화점이나 이마트 및 홈플러스 같은 대형 할인점, 현대오일뱅크 주유 상품권 또는 현대 기프트 카드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연간 신용판매 결제액이 1500만원 이상인 고객은 5만원, 25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10만원의 적립금이 추가로 주어진다.

쇼핑 적립 가맹점에서 5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전월 신용판매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 돼야 한다.

신규 회원은 초기 2개월동안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다음달 26일까지 현대카드 R10을 발급 받고 1회 이상 이용한 신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매주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쇼핑 특화 카드 현대카드 R10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000원, 국내외 겸용(VISA) 2만원이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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