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높은 예금금리에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마이라이프 정기예금'을 판매 중이다.
'마이라이프 정기예금'은 최장 30년 이내 매월 원리금을 지급받는 '원리금 지급식 방식'이 있어 그 만큼 세테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원리금 지급식 방식'은 최장 10년까지 거치기간을 정하고 원리금을 지급받는 '거치후 원리금 지급식'과 가입 후 다음달부터 바로 원리금을 지급받는 '즉시 원리금 지급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 일반적인 정기예금 방식인 ‘만기지급식’및 '이자지급식'도 있다.
특히 이미 지급받은 원리금에 대해서는 약정이율을 적용되며 기지급 이자가 환입되지 않아 중도해지에 따른 부담을 한층 줄일 수 있다. 거치기간 중에도 연단위 경과분에 대해서는 약정이자를 지급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매 1년마다 금리가 변경되어 매월 수령하는 원리금이 재산정되고 2009년 3월 26일 현재 최고 3.6%가 적용된다.
한편 원리금을 외환은행 계좌로 자동이체시 해당 계좌에서 일어나는 인터넷(모바일)뱅킹 타행이체수수료 및 영업시간외 CD·ATM 이용수수료를 면제하고 외화 환전 및 송금시 30% 이상 환율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이 상품은 만기지급식 및 이자지급식 이외에도 연금형태로 지급 받을 수 있어 50대 이후의 퇴직자나 다른 자산에 분산투자 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는게 외환은행의 설명이다.
이 상품은 '즉시 원리금 지급식'을 제외하고 생계형 및 세금우대가 가능하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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