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와 일렉트로닉 아츠가 공동 개발 중인 전장 일인칭슈팅게임(FPS) ‘배틀필드 온라인’이 내달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실시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6일 내달 14일부터 20일까지 CBT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티저사이트를 통해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틀필드 온라인은 국가 별 다양한 무기와 장비, 세밀한 병과 등을 구현하며 최대 64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으로 전쟁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배틀필드 온라인은 현재 서비스 공개를 앞두고 티저사이트를 오픈해 이용자들에게 배틀필드 게임의 히스토리와 스크린샷, 프로모션 동영상 등을 공개하고 있다.
향후 테스트 시작과 함께 게임가이드를 비롯,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김정훈 사업부장은 “배틀필드 온라인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이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보다 더 나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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