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31일 현대건설그룹 체계 구축 및 글로벌 건설명가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20일 본부장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한데 이어 이승렬 전무를 부사장(개발사업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후속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승렬 부사장 |
현대건설은 이번 인사는 기존의 상부 임원조직을 슬림화하고, 능력 있고 참신한 젊은 인재를 발탁해 경제침체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활기찬 조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환경·신재생 에너지 및 뉴 컨텐츠 사업과 녹색성장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원을 전진 배치하고, 현대건설그룹 체계 강화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등 계열사와의 인적 교류에도 중점을 두었다고 덧붙였다.
또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 및 현장 경험이 풍부한 임원을 중용한 점과 공공사업·해외사업·도시정비사업 등의 활성화를 위한 인사 등도 눈길을 끌고 있다.
<승진>
◇부사장
개발사업본부 이승렬
◇전무(5명)
국내영업본부 이수열, 해외영업본부 김호상, 사업지원본부 정옥균, 기술품질개발원 김태구, 경영지원실 김경호
◇상무 (10명)
토목환경사업본부 박 철, 토목환경사업본부 이 석, 건축사업본부 박용완, 건축사업본부 유원우, 주택사업본부 이교선, 플랜트사업본부 정용설, 전력사업본부 이화일, 경영진단실 조수곤, 외주구매실 정상락, 기획예산실 장동권
◇상무보 (6명)
토목환경사업본부 김달선, 토목환경사업본부 김성지, 토목환경사업본부 최 웅, 건축사업본부 박은식, 해외영업본부 임진모, 홍보실 이동호
◇상무보대우 (25명)
토목환경사업본부 김진원, 토목환경사업본부 송중호, 토목환경사업본부 신세영, 토목환경사업본부 이순구, 토목환경사업본부 이응수,토목환경사업본부 홍창남, 건축사업본부 전익수, 건축사업본부 좌태훈, 건축사업본부 황헌규, 주택사업본부 김상기, 주택사업본부 김정균, 주택사업본부 김휘동, 주택사업본부 박형근, 주택사업본부 이명룡, 플랜트사업본부 곽 건, 플랜트사업본부 김근배, 전력사업본부 신동훈, 전력사업본부 이기만, 국내영업본부 한정구, 해외영업본부 노인식, 해외영업본부 장정모, 사업지원본부 김기호, 사업지원본부 이호준, 사업지원본부 황영일, 기술품질개발원 류종우
<계열사 전출(3명)>
현대스틸산업 상무보 박호식
현종설계 상무보 박노일
현대C&I 상무보 김시의
<계열사 임원 인사>
◇ 현대엔지니어링
△전무 (2명)
인프라환경사업본부 이윤영, 기술혁신개발실 백동규
△상무 (4명)
화공플랜트사업본부 박광현, 전력플랜트사업본부 이정범, 신산업플랜트사업본부 박남욱, 경영지원실 이원극
△상무보대우 (8명)
화공플랜트사업본부 배원식, 화공플랜트사업본부 황희수, 전력플랜트사업본부 윤의순, 전력플랜트사업본부 조병욱, 인프라환경사업본부 강철희, 인프라환경사업본부 배을호, 신산업플랜트사업본부 박용근, 영업본부 정희섭
◇ 현대스틸산업 (1명)
△상무보 안 병 기
◇현대도시개발 (1명)
△상무보대우 고 홍 석
◇현종설계 (1명)
상무 김 기 철
◇현대C&I (1명)
△상무보대우 하 봉 철
(이상 6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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