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미 금융시장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1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금융정상회담이 열리는 영국 런던에서 블룸버그TV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G20 금융정상회담에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인 정책 공조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회복 조짐이 보이고 있다"면서 "이러한 조짐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위기에 처한 자동차산업에 대해서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미국 자동차 업체들의 생존을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파산 위기에 처한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가 정부의 지원 없이도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선 기자 stop102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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