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여의도 대한주택보증 본사에서 열린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가 남영우 대한주택보증 사장. |
대한주택보증은 2일 서울 여의도동 본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와 '2009년 사회복지 생활시설 개보수지원' 사업 관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주택보증은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미자립 시설에 대한 개보수 비용으로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영우 사장은 "사회복지생활 시설 개보수사업은 주택보증 전문 공기업으로서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사회복지 생활시설 개보수 사업 외에도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무주택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지원,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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