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 증권은 영업력 강화와 신규 조직 신설을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번 개편을 통해 조직을 5본부, 1담당, 2센터, 2영업부·점, 30팀, 1 태스크포스팀(TFT)로 구성했다.
또 홍보와 광고, 마케팅리서치, 브랜드관리 등을 수행하는 홍보광고팀을 신설하고, 리테일 사업본부내 'E-biz 영업담당'의 명칭이 '리테일 영업담당'으로 변경돼 리테일 사업본부의 전 영업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법인영업사업본부를 중심으로하는 '신사업 추진 TFT'도 신설돼 상품선물, 해외선물, FX마진거래 등 선물업 진출을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박병문 리서치센터장을 영입한 데 이어 기업분석팀장으로 솔로몬투자증권 출신 임채구 이사를 임명하고, 투자전략팀장으로 한화증권 출신 민상일 연구원을 선임하는 등 리서치센터의 인력충원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