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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을 맞아 수원 광교산에서 경영정상화를 위한 '희망과 나눔의 나무' 식목행사를 가진 우림건설 임직원들. |
우림건설 임직원 50여명이 수원 광교산을 찾아 회사 정상화를 기원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워크아웃을 조기에 졸업하고 빠른 시일내 회사를 정상화시키겠다는 다짐을 다지기위해 계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희망의 나무'와 '나눔의 나무'라고 명명한 묘목 100여 그루를 광교산에 심었다.
조영종 우림건설 마케팅사업본부 이사는 "워크아웃에 돌입한 이후, 회사 분위기가 많이 침체돼 있다"며 "하지만 임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사랑과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염원을 담아 나무를 심고, 단체 산행을 통해 단결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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