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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분당에 ‘초음파 이노베이션 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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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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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멘스가 최근 경기도 분당에 오픈한 '지멘스 초음파 이노베이션 센터'의 내부 전경.
한국지멘스(대표 조셉 마일링거)가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 본사에 이어 두번째이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유일한 ‘지멘스 초음파 이노베이션 센터’를 경기도 분당에 오픈했다.

5일 한국지멘스에 따르면 지멘스의 최첨단 초음파 장비와 솔루션을 선보이는 ‘초음파 이노베이션 센터’를 지난 4일 경기도 분당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멘스 초음파사업부의 최첨단 장비가 전시되는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방문 고객들은 지멘스 엔지니어 및 임직원들을 통해 초음파 분야의 차세대 기술 및 지멘스만의 혁신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영상 품질, 지식기반 작업흐름, 적응형 인체공학, 혁신 애플리케이션 등 네 가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지멘스의 탁월한 기술력을 직접 시연 및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의학, 공학, IT 등 의료와 과학기술을 통합해 환자 치료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혁신적인 초음파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도 있다.

지멘스는 또 최근 성남공장에서 국내에서 자체 연구개발 및 생산된 초음파진단기의 1만번째 출하를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한국지멘스 메디칼초음파사업부는 성남, 분당, 경주, 포항 총 4개의 생산 및 연구시설을 두고 있으며, 연간 약 1억2천만 달러(약1500억원) 규모의 최첨단 고부가가치 초음파진단기를 미국,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자사의 전세계 초음파진단기 물량의 상당량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을 지멘스 초음파 진단기의 아시아지역 R&D 및 생산 거점으로 삼고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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