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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친환경 노트북 '바이오TT'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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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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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친환경 '에너지 세이브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TT' 시리즈 신모델 2종(VGN-TT26LN, VGN-TT25L)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절전 회로디자인과 신속한 배터리 충전으로 배터리셀 수명연장이 가능한 '퀵차지', 액정화면(LCD)의 전력소모를 최소화 해주는 '조명센서' 등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기술들이 탑재됐다.

바이오 TT 시리즈는 제품 디자인과 설계 과정부터 고급성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이동성도 중시했다. 1.29kg의 무게에 100% 색 재현이 가능한 클리어터프 LCD, 프리미엄 AV성능을 갖췄다. 

블랙, 골드, 레드, 화이트의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최신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와 3GB DDR3 메인메모리 성능을 제공한다.

윤택균 프로덕트 매니저는 "바이오 TT 시리즈는 시간관리가 중요한 업무환경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노트북의 역할을 극대화한 제품" 이라며 "소니 바이오는 사용자의 프리미엄 경험과 그린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VGN-TT26LN 고급형 모델은 259만원 9000원, VGN-TT25L 표준형 모델은 229만9000원이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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