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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450 육박…연중최고(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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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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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78포인트(2.00%) 오른 447.94로 장을 마쳤다. 이는 2일의 439.84를 경신한 종가기준 연중 최고치다.

이날 지수는 4.54포인트(1.03%) 오른 443.70으로 출발해 개인의 매수물량이 커짐에 따라 상승폭을 늘려가며 한때 450.65를 기록하면서 전거래일 기록했던 연중 장중 최고치 445.94도 넘어섰다.

개인은 380억원, 외국인은 43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31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업(-1.01%)과 방송서비스(-0.26%)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종이.목재(6.93%), 제약(5.17%), 섬유.의류(3.52%), IT부품(2.70%) 등이 급등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디오스텍이 상한가에 올라서며 시총 8위로 등극한 것을 비롯, 셀트리온(6.27%), SK브로드밴드(3.35%), 동서(3.16%), 태광(6.83%) 등 대부분이 올랐다. 반면 메가스터디(-0.14%), 태웅(-0.36%), 키움증권(-0.38%)은 소폭 떨어졌다.

주요 인터넷주는 다음(6.01%)이 폭등했으나 네오위즈(-0.23%), SK컴즈(-0.54%), 인터파크(-0.79%) 등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전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로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안도감에 이화전기(6.45%), 제룡산업(4.59%), 로만손(10.40%) 등 남북 경협주는 상승 랠리를 펼쳤다.

북한의 로켓 발사로 정부가 인공위성개발 관련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에 우주항공주인 한양이엔지(2.14%)가 상승 마감했다.

반면 100억원 유상증자에 나선 큐앤에스는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상한가 37개를 포함해 624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5개를 포함해 291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7억2천343만주, 거래대금은 2조2천903억원을 기록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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