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이 공개 오디션을 거쳐 8월 방송예정인 MBC납량특집극 '혼(魂)'의 여주인공으로 선발됐다.
임주은은 1천58대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그녀는 1차 합격자 149명과의 경쟁 끝에 3차 오디션에 진출됐고 자유질문&응답, 연기테스트, 카메라테스트 등의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주인공으로 뽑혔다.
연출을 맡은 김상호 PD는 "임주은은 캐릭터 이해력, 신체 표현력 등을 잘 갖추고 있어서 이중적인 캐린터를 연기해야 하는 '혼'의 여자 주인공으로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혼'은 억울하게 살해된 사람의 혼령이 주인공의 몸을 이용해 악을 응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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