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7일 현대차에 대해 올 하반기 현대차 최고 신차 모델로 꼽히는 YF 소나타 출시 이전이 현대차 매수 기회라며 기존 6만원이던 목표주가를 7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병국·김연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0년간 소나타 출시는 현대차 판매와 주가의 변곡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 에쿠스 후속 모델을 시작으로 6월 투싼, 아반테 LPi 하이브리드 등 올해 현대차의 신차 출시 행진이 이어질 것"이라며 작년 하반기가 기아차의 신차 출시 효과의 시기였다면 올해는 현대차의 신차 출시가 집중돼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또 현대차가 하반기 환율 효과 소멸에 대한 우려감을 완화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현대차 1분기 매출액은 6조3955억원, 영업이익은 2960억원으로 추정했다. 1분기 기준 현대차의 국내공장 누적판매량은 32만대로 이는 손익분기점(BEP) 판매량을 넘어선 결과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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