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도전 '노키아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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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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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가 KTF를 통해 국내 출시하는 3G 단말기 '6210s'
노키아가 6년 만에 한국시장에 재도전한다.

노키아는 7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WCDMA 3세대(3G) 휴대전화 '6210s’를 KTF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90년대 처음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나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해 2003년 철수했으며 이번이 세번째 진출이다.

노키아는 올해 1~2종의 휴대전화를 출시하고 앞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과 일본, 한국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는 콜린 자일스(Colin Giles) 노키아 수석 부사장은 “지금이 노키아가 한국 시장에 진출할 최적의 시점”이라고 말했다.

자일스 수석 부사장은 “한국이 3G 기술로서 WCDMA 를 채택했으며 글로벌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노키아의 목표는 진출 첫해에 1~2개 모델을 선보인 후 점차적으로 노키아 브랜드와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며 한국시장에 적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노키아 6210s에 대해 “국내 시장에서 노키아의 휴대폰 라인업을 구축하기에 이상적인 첫 제품”이라며 “노키아 6210s는 경쟁력 있는 가격의 슬라이드 타입 스마트폰”이라고 설명했다.

노키아 6210s는 S60 오픈 플랫폼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스마트폰으로 3.2메가픽셀 카메라, MP3 플레이어, 동영상 재생과 스테레오 FM 라디오 지원한다. 파노라마 모드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제휴 사이트 ‘Flickr’에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다. 가격은 39만6000원이다.

특히 이 제품은 경남 마산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다. 노키아는 지난 1984년 마산에 단말기 생산 시설인 노키아 TMC를 설립, 그동안 약 4억대의 단말기를 생산해 전세계 1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자일스 수석 부사장은 “노키아 6210s 단말기가 한국 노키아 TMC 마산 공장에서 생산되어, ‘메이드 인 코리아’로 표기, 판매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제 드디어 마산에서 제조된 단말기들을 한국에서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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