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美서 '올해의 인테리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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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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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크로스오버카(CUV)인 '쏘울'이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인 워즈오토월드가 뽑은 '올해의 인테리어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워즈오토 평가단은 지난 2~3월 두달 간 신차나 인테리어가 개선된 35개 차량에 대해 디자인·소재·마무리·인체공학·운전자 정보·안전성·가치 등의 기준에 의거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총 11개 분야의 수상 차종을 선정했다.

기아차는 쏘울이 '젊은 감각을 지닌 운전자들에게 안락함, 품질, 즐거움의 이상적 조합을 제공하는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스프라그(Michael Sprague)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독특한 외관 스타일으로 주목받았던 쏘울이 인테리어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올해 쏘울과 포르테 등 뛰어난 디자인을 갖춘 차량을 미국 시장에 잇달아 출시해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기아차 쏘울은 미국의 자동차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5개 최상의 선택차종'에 뽑힌데 이어 미국 자동차전문지인 '파퓰러 메카닉스'에서 실시한 비교테스트에서도 경쟁모델인 싸이언xB, 닛산 큐브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한국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09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Honorable Mention'상을 받기도 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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