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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마포는 숙박 기능에 충실하되 부가 서비스는 최소화한 객실 특화형 호텔이다. 다양한 숙박 시설에 대한 고객 요구의 증가, 국내 호텔 시장의 양극화로 인한 중저가 호텔 공급 부족, 호텔 사업부문 다각화를 위한 롯데호텔의 2009년 대형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내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로 더블, 트윈, 온돌 룸으로 구성된 284개의 객실이 있다. 소규모 비즈니스 모임과 가족 모임을 위한 뷔페 레스토랑 1개(라운지와 바를 포함한 다기능 레스토랑), 최대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을 포함한 비즈니스 코너, 피트니스 센터(수영장포함), 메디컬 클리닉과 스파 등 최신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급호텔 수준의 고품격 인테리어와 절제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로비는 공간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객실크기는 8~11평으로 기존 비즈니스호텔에 비해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전 객실에 샤워부스와 욕조까지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고객에서부터 한국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최적의 편리함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은 내년 4월 일본 도쿄에 지하 2층, 지상 19층 규모의 롯데시티호텔을 여는 한편 2012년에는 김포공항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고, 서울 서초와 경남 김해 등지에도 비즈니스호텔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호텔 좌상봉 대표이사는 “롯데호텔은 서울 소공동, 잠실, 울산, 부산, 제주 등지에 5개의 특1급 호텔과 서울 마포에 1개의 비즈니스호텔을 갖춘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 호텔체인으로, 향후 5년 내에 국내외에 9개의 특1급 호텔과 5개의 비즈니스호텔, 2개의 리조트(부여, 제주)로 구성된 다양한 호텔산업 군을 갖춘 글로벌 체인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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