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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고객에게 신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
LG화학에서 분사한 LG하우시스 (대표 한명호)가 홀로서기 이후에 첫 신제품을 출시했다.
LG하우시스는 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건설사와 대리점 등 주요 고객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지인 도어(Z:IN door)' 신제품 20여 종을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제품에는 천연 원목과 특수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습기 등에 강한 '무늬목 도어', 알루미늄ㆍ패브릭ㆍ가죽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한 '뉴 인테리어 도어', LG하우시스만의 표면 발색소재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한 '고급소재 현관도어' 등이 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1992년부터 도어사업을 시작했으며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LG하우시스 이윤규 상무는 "지인 도어는 실용성과 디자인적 감성, 고객 맞춤형 제품 개념을 도입해 인테리어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데 일조했다"며 "앞으로 프리미엄급 제품군을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도어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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