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은 세계 4대 시계로 꼽히는 브랜드와 까르띠에 등 명품 주얼리 브랜드를 모은 매장을 연다고 9일 밝혔다.
하이 주얼리&워치는 명품관 이스트(EAST) 지하 1층 924㎡(280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서 오데마피게, 브레게, 위블로가 신규 오픈한다. 피아제, 해리윈스턴 등 시계 전문 5개 브랜드와 까르띠에, 쇼메, 반클리프앤아펠, 프레드, 부쉐론 등 하이엔드 주얼리 및 시계 브랜드 5개가 입점한다.
이외에도 편집매장 빅벤(바쉐론콘스탄틴, IWC, 에거르꿀뜨르, 코로노스위스, 파르미지아니) 등 총 11개 매장으로 꾸며진다.
김덕희 갤러리아 명품팀장은 “상품 구색, 인테리어 등이 세계 일류 매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상품들을 오직 갤러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온리(only)상품’을 경쟁력으로 삼아 전문성과 차별성의 우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 주얼리&워치는 박물관이라 할 만큼 각 브랜드의 전통과 특성을 살린 상품이 즐비하다. 또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인테리어 디자인에 참여해 예술성을 높였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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