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절하율 급격히 축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4-11 11: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기회복 기대감과 증시 강세에 힘입어 원화 절하율이 급격히 축소됐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들어 원화 절하율은 5.5%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333.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환율은 1259.5원이었다.

환율이 1600원에 육박했던 지난달 초의 20%에 비하면 절하폭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한편 엔화는 달러에 대해 가치가 큰 폭 떨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현재 달러에 대한 엔화 가치 하락폭은 10% 정도. 유로 역시 달러에 대해 5.9% 가치가 하락했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