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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금주 배당금 7354억원 최다..상장법인 총3조132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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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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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277곳이 총 3조1324억원의 배당금을 금주(13~17일)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중 유가증권시장이 138곳 2조9209억원이고, 코스닥시장은 139곳 2115억원이다.

회사별 지급액은 삼성전자가 7354억원으로 가장 많고, KT&G 3603억원, 현대차 2357억원, LG화학 2092억원 순이며, 코스닥시장 GS홈쇼핑 191억원, CJ홈쇼핑 133억원 순으로 배당금 규모가 크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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