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2009 서울모터쇼’ 현대차 전시관에서 팬 사인회를 갖고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와 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차 제공 |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서울모터쇼 현대차 전시관을 방문해 팬 사인회를 열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1일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서울모터쇼’ 현대차 전시관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연아 선수는 현대차 전시관 무대에서 간단한 인터뷰와 포토타임을 갖고, 약 30분 가량 관람객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선수는 “현대차가 해외 수입자동차와 비교해 절대 뒤지지 않는 세계적 자동차 브랜드라는 것을 오늘 이렇게 눈으로 보게 되어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의 친환경차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가 올해 7월쯤 출시될 예정이라고 들었다”며 “유지비도 적게 들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예쁜 현대차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꼭 한번 타보고 싶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김연아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높인 것처럼, 현대차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대한민국 자동차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