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낮 SBS 러브 FM(103.5MHz) '정선희의 러브 FM' 방송도중 정선희에게 강호동가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이승철과 알렉스는 첫 게스트로 출연해 정선희를 지원사격했다.
강호동은 "대한민국 최고의 진행자라고 생각하는 정선희씨의 컴백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청취자들에게 좋은 사연, 좋은 음악 많이 소개해달라"며 덕담을 전했다.
이에 울먹이며 방송을 하던 정선희도 "오빠 목소리는 근력의 상징이자 힘의 원천"이라며 "첫 방송이라 울렁증이 심한 상태였는데 오빠의 힘찬 목소리 들으니 힘이 난다"며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호동은 축하 전화를 통해 얼마 전 태어난 아들의 이름이 시후라고 소개하며 출생신고를 마쳤다며 최근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이승철과 알렉스도 첫 게스트로 출연해 정선희를 도왔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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