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이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7급 공무원>서 배우 강지환과 격렬한 키스신을 촬영하다가 입술이 터지고 말았다.
김하늘은 13일 <7급 공무원> 시사회에서 “엔딩 키스신은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 오랫동안 했다”며 “강지환 씨와 호흡맞춘 적은 있지만 초반부터 키스신을 찍어 쑥스러웠다”고 말했다.
<7급 공무원>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국정원 비밀요원 커플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김하늘은 경력 6년차 국정원 국내 산업보안 베테랑요원 역을, 강지환은 현장 경험이 전무한 국정원 해외 공작 신참요원 역을 맡았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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