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MBC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인 박진 의원은 야당과 협의 중이라며 "상임위에서 토론의 장이 열린 만큼 앞으로 한두 번 더 토론을 거쳐 표결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원내대표도 "야당이 다시 해머와 전기톱을 들 수 있겠느냐"며 "적어도 오는 6월 워싱턴 한미 정상회담 전까지 상임위에서 표결 처리돼야 미국에 비준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뉴스는 보도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