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사랑나눔재단은 15일 올해 64명의 신규 장학생을 선정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산은은 올해 새로 선정된 장학생을 포함해 총 312명의 학생들에게 5억5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산은 장학금은 산업은행 임직원들이 월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자금을 떼어내고 산은사랑나눔재단이 재원을 보태 조성된다.
산은은 2005년부터 이 장학금을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과 장애우들에게 학자금과 생활비로 지급하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352명의 학생들에게 11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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