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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대우증권은 15일 중국 베이징 트윈타워에서 김성태(왼쪽 네번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
대우증권은 15일 중국 베이징 트윈타워에서 현지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김성태 대우증권 사장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금융투자회사를 목표로 글로벌 협력체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초석을 마련해 왔다"며 "베이징 사무소는 아시아 자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이징 사무소는 중국 은하증권ㆍ공상은행과 협력해 정보를 수집하고 투자은행(IB)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대우증권은 일본 도쿄, 베트남 호찌민과 베이징을 합쳐 해외 3곳에 사무소를 두게 됐다.
런던과 뉴욕, 홍콩에는 현지법인이 있다.
대우증권은 베이징 사무소 개소에 이어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QFII) 자격도 취득할 계획이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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