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실적 호조로 이틀째 상승···다우 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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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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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JP모건체이스의 실적 호조와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95.81포인트(1.19%) 상승한 8125.43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13.24포인트(1.55%) 오른 865.30을, 나스닥지수도 43.64포인트(2.68%) 오른 1670.44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JP모건체이스가 이날 발표한 지난 1분기 순이익은 21억4000만 달러(주당 40센트)였다. 이는 전년 동기 23억7000만 달러(주당 68센트)에 비해 10% 감소한 것이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32센트 순이익을 크게 웃도는 결과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내일이라도 재무부의 구제금융 자금을 갚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JP모건체이스는 이날 주가가 2.3% 상승했다. 내일 실적발표를 앞둔 씨티그룹도 1% 올랐다.

이와 함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감소했다는 미 노동부의 발표도 실업률 급등세 진정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61만명으로 전주보다 5만3000명 줄어 예상밖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올해 들어 4번째 기업공개(IPO)에 나선 언어학습업체 로제타스톤의 주가는 이날 공모가격인 18달러에 비해 40% 급등하며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줬다.

1분기 PC매출이 예상을 웃돌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계 최대 컴퓨터 업체 휴렛패커드(HP)가 5.1% 오르고 경쟁사인 델과 애플도 6.7%, 3.2%씩 각각 상승했다.

정은선 기자 stop102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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