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홍보관, 방문객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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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1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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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7일 서울 서초구 다니엘복지관 청소년 20여명을 삼성딜라이트로 초청했다. 20여명의 청소년들은 도움이들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했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홍보관이 개관 138일 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동 사옥에 개관한 글로벌 브랜드 홍보관 '삼성딜라이트(samsung d'light)'의 방문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방문객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정신지체인 지역 청소년 2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삼성딜라이트는 그동안 하버드 케네디 스쿨, MIT 슬로언 스쿨 등 해외 유명 대학생들과 전세계 다양한 젊은이들이 방문했다. 또 나탈리 모리제 프랑스 국무장관, 비탈리 이그나텐코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 사장 등 해외 VIP도 다녀갔다.

이 밖에도 지난 3월에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열고, 최근에는 이이남 작가의 비디오아트 전시회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초청 행사와 프로포즈 이벤트, 대학생 디자인전, 스타초청 이벤트, 제품 발표회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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