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접시’는 정겹고 소박한 한국 농촌마을의 정취를 한국 풍속화가 혜촌 김학수 화백의 화폭으로 담아냈다. 소로 써레를 끌어 논을 갈고 줄지어 서서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의 모습이 도자기에 담겨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이앙기와 같은 자동화기기의 보급으로 전통 모내기의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는 요즘, 잊혀져가는 농촌의 전통과 풍경을 되새기고자 모내기 접시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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