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10일까지 '난치병 어린이에게 희망을!'이란 주제로 희망캠페인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과 네티즌들이 함께 참여해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성취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 캠페인이다.
다음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희망캠페인 페이지 (http://hyphen.daum.net)를 개설하고, 네티즌들이 직접 모금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다음은 네티즌들의 응원댓글 1개당 100원씩, 캠페인 블로그 스크랩과 카페 꾸미기, 캠페인 위젯 달기에 참여하면 다음이 대신 1000원을 기부해 희망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은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 성취 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된다.
육심나 다음 사회공헌팀장은 "다음의 어린이날 희망캠페인은 미래지향적인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5월 다음과 네티즌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 나누기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은 세상의 즐거운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기업 사명과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네티즌과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캠페인들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