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아이온'이 러시아에 진출한다.
엔씨소프트가 러시아 최대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이노바'와 아이온의 러시아 서비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온은 올 하반기에 러시아 및 CIS(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독립국가연합) 지역에서 서비스된다.
이노바의 게보크 샤키스안 (Gevork Sarkisyan) 대표는 "엔씨소프트와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노바와 엔씨소프트는 러시아 게이머들에게 최고 수준의 콘텐트와 가장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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