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F 실적호조 불구 중립"<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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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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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7일 KT와 KTF의 1분기 실적이 고정성 영업비용 감소 현실화로 기대치를 만족시켰으나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천영환 연구원은 KT.KTF와 관련, 이번 분기에 나타난 영업비용 감소가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며 KTF 상장폐지후 통신주 리밸런싱(비중조정)에 의한 수급부담과 하반기 경쟁구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하기 때문에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천 연구원은 "현재의 추세가 지속된다면 KT와 KTF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조9천억원 이상까지도 가능해 보이지만, 비용구조의 취약성 때문에 시장경쟁이 강화되면 경쟁사보다 실적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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