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원, AR 교육 콘텐츠 '통일e지' 중학교에 보급

  • AR 마커·QR 코드 활용해 이용 가능

그래픽통일부
'통일e지' 교보재 이미지 [사진=통일부]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이 증강현실(AR) 기반 통일교육 콘텐츠를 담은 '통일e지' 교보재 시리즈를 제작해 전국 중학교에 보급한다. 

17일 통일부에 따르면 교육원은 중등 사회 교과와 연계해 통일e지를 제작했다. 해당 교보재는 학생들이 통일과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북쪽에서 가장 달콤한 동네 △DMZ, 경계에 핀 희망 △어느 날 평화는 전학생처럼 등 3편의 이야기가 담긴 교육 영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과 비무장지대(DMZ)의 생태·평화적 가치, 남북 주민 간 공감과 이해의 중요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데 초점을 뒀다. 교육원은 이를 통해 미래세대가 균형 잡힌 통일·평화 인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통일e지는 AR 마커와 QR 코드를 활용해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니버스' 앱을 내려받은 뒤 '알통' 메뉴를 실행하고, 휴대기기 카메라로 교보재 이미지나 QR 코드를 인식하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교육원은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교보재를 전국 중학교에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교육원 누리집 자료마당에도 게시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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