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트항공은 6월3일부터 솔트레이크시티(SLC)에 주 5회, 4일부터는 뉴욕(JFK)에 주 7회 비행기를 띄우며 도쿄를 경유해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노스웨스트항공이 새롭게 취항하는 솔트레이크시티는 델타항공의 거점 도시로 라스베이거스, 덴버, 피닉스 등과 가깝고, 뉴욕은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다.
한편 노스웨스트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5월15일까지 웹사이트(nwa.com/kr)에서 이 노선의 할인 항공권을 선보인다.
6월5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을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해 판매되는 할인 항공권은 평일 기준으로 솔트레이크시티가 65만5500원, 뉴욕이 75만500원이며, 최대 체류 기간은 30일이다.
또한 신규취항 도시인 뉴욕과 솔트레이크시티로 여행하는 고객들은 최대 1만5000 보너스 마일을 추가로 적립 할 수 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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