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재보선 경북 경주에서 무소속 정수성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29일 오후 11시 20분 현재 55%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경주는 3만354표(47.8%)를 얻은 정수성 후보가 2만2256표(35.5%)를 얻은 정종복 한나라당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내 친이-친박 대결의 장이된 경주에서 정수성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박근혜 전 대표와 친박계의 입김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